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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 감성에세이91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적 없다 연.문방구-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적 없다 / vocal by.한수연/ #그네 시간은 또 소리 없이 계절을 데려와 어느새 난 그대 손을 놓쳤던 그 날이죠 아름다운 봄날에 핀 한송이 벚꽃처럼 아름답던 그대와 나 이제는 사라지고 혹여 우리 만남들이 꿈은 아니었는지 그대 함께 있던 순간이 너무나 아득해요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바람이 머물던 그곳에서 여전히 서성인다 그날 그곳 그 시간에 그대 그 고운 손을 잡았다면 붙잡았다면 아픔은 없었을까 혹여 그대 돌아오는 길 헤맬지도 몰라서 한걸음도 떼지 못했죠 아직 그대로예요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바람이 머물던 그곳에서 여전히 서성인다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바람이 머물던 그곳에서 여전히 서성인다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봄.. 2020. 3. 31.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연.문방구-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꽁냥 꽁냥 선물 같은 날들. . . 맛있는 수박:)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비 오는 날, 카푸치노 한잔 어때요? 예쁜 메모지에 마음을 담아, 펜을 잡고 끄적끄적 써내려 갑니다~ #손글씨 #메모 #펜글씨 #캘리그라피 #감성글귀 #캘리펜 #감성캘리 #1일1캘리 #한줄캘리 위 손글씨는 연문방구의 창작물로 2차 수정 및 재배포등의 상업적 이용을 금합니다. Copyrightⓒ연문방구. All rights reserved 2020. 3. 30.
달이 예뻐서 네가 생각났고 너를 생각해서 내가 행복해졌다 달이 예뻐서 네가 생각났고 너를 생각해서 내가 행복해졌다 digital calligraphy 이미지 위에 글귀를 얹혀보다. 문득 길을 걷다 피어있는 꽃들에게 마음을 뺏기다... Copyrightⓒ연문방구. All rights reserved #달이 머무는 밤 #1일1캘리 #캘리그라피 #캘리그라피 동영상 #좋은글귀 #감성에세지 #손글씨 #칼라 트윈 브러쉬 펜 2020. 3. 29.
눈이 부시게 오늘을 살아가세요 내 삶은 때론 불행했고, 때론 행복했습니다. 삶이 한낮 꿈에 불과하다지만, 그래도 살아서 좋았습니다. 새벽에 쨍한 차가운 공기, 꽃이 피기 전 부는 달콤한 바람, 해질 무렵 우려 나오는 노을의 냄새, 어느 한 순간도 눈부신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삶이 힘든 당신,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이 모든 걸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 한 미래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누군가의 엄마였고, 누이였고, 딸이었고, 나였을 그대에게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습니다. 어쩌면 행복이란. . . 매일매일 숨쉬고 살아있는 이유 그 자체가 행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눈이 부시게 오늘을 살아가세요~ 2020. 3. 28.
언제봐도 좋은사람 어제보다 좋은사람 언제봐도 좋은사람 어제보다 좋은사람 마음이 따뜻해지는 감성글귀 '이 시집에 담긴 짧은 글들은 대단히 화려하거나 거창하게, 커다란 인생의 의미를 품고 있지 않다. 나이 먹은 어른이 ‘나도 겪어봤으니 너희 맘을 다 알아’ 하는 식의 위로가 아닌, 사소한 위로. 그저 옆에서 당신의 이야기를, 쉽게 꺼내지 못했던 속마음을 들어주는 친구같은 글들이 읽는 이의 마음을 두드린다.' 편한 친구처럼 대화하듯 풀어낸 시집 '걱정하지 마라' 중 일부 발췌한 글귀입니다. 영상-01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힘차게 gogo! Copyrightⓒ연문방구. All rights reserved #트윈브러쉬 펜 #캘리그라피 #한줄캘리 #1일1캘리 #캘리동영상 #감성글귀 #봄글귀 #글배우 2020. 3. 26.
봄날도 환한 봄날 연.문방구 봄날도 환한 봄날 날도 환한 봄날 자벌레 한 마리가 호연정(浩然亭) 대청마루를 자질하며 건너간다 우주의 넓이가 문득, 궁금했던 모양이다 ​ ​ 봄날도 환한 봄날 자벌레 한 마리가 호연정(浩然亭) 대청마루를 자질하다 돌아온다 그런데, 왜 돌아오나 아마 다시 재나 보다 ​ - ‘이종문’ 시인의 시- 출근길 지하철을 기다리며 우연히 스크린도어앞에 새겨놓은 시한편~ 스치면서 읽은 시라 다시금 찾아서 읽게 된 시. . . 새싹들과 자연이 초록빛으로 머금은 3월~ 연.문방구의 마음도 초록빛으로 물들어 갑니다^^ 연.문방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Copyrightⓒ연문방구. All rights reserved 2020. 3. 25.
봄이 온다고 그대만큼 따스할까 2020.3.20일 오늘은 봄소식을 알리는 춘.분 (春分) 입니다. 24절기의 네 번째 절기로 경칩과 청명의 중간에 드는 절기.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날입니다. ​아직은 바람이 차지만 추운느낌이 아닌 기분좋은 바람이랄까. . . 봄에 어울리는 글귀를 노트에 써서 옷차림 가볍게 하고 집앞 산책길에 나서봅니다. 1일1캘리그라피 -0320- ​봄이 온다고 그대만큼 따스할까. . . 어서와요 봄~ 봄을 느끼기에 좋은 이해인 수녀님의 를 소개합니다. 춘분일기 바람이 불 듯 말 듯 꽃이 필 듯 말 듯 ​ 해마다 3월21일은 파밭의 흙 한 줌 찍어다가 내가 처음으로 시를 쓰는 날입니다 ​ 밤과 낮의 길이가 똑같다구요? ​ 모든 이에게 골고루 사랑을 나누어 주는 봄햇살 엄마가 되고 싶다고 ​ 춘분처럼 밤낮 길이 똑같.. 2020.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