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문방구-<0331-1일1캘리>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적 없다 / vocal by.한수연/ #그네
시간은 또 소리 없이
계절을 데려와어느새 난 그대 손을
놓쳤던 그 날이죠
아름다운 봄날에 핀
한송이 벚꽃처럼
아름답던 그대와 나
이제는 사라지고
혹여 우리 만남들이꿈은 아니었는지
그대 함께 있던 순간이
너무나 아득해요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바람이 머물던 그곳에서
여전히 서성인다
그날 그곳 그 시간에
그대 그 고운 손을
잡았다면 붙잡았다면
아픔은 없었을까
혹여 그대 돌아오는 길
헤맬지도 몰라서
한걸음도 떼지 못했죠
아직 그대로예요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바람이 머물던 그곳에서
여전히 서성인다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바람이 머물던 그곳에서
여전히 서성인다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봄을 지나 겨울을 만나도
내 맘은 변함없다
내 맘은 변함없다
내 맘은 변함없다
시간은 또 소리 없이
계절을 데려와
어느새 난 그대 손을 놓쳤던
그 날이죠
가사가 서정적인 이별곡으로 타이틀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적 없다'를 캘리펜으로 써보았습니다.
집안도 환한 봄날이고 싶어
꽃집에서 아카시아향기가 나는 하얀꽃과 바이올렛꽃을 사버렸네요~~^^)
*바이올렛의 꽃말* : 제비꽃의 다른이름으로 영원한 우정,사랑을 뜻한답니다.
무심한듯 피어있는 꽃들이 눈을 아름답게 하는거 같아요~
평범한 일상들이 너무나 소중한 요즘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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