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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 감성에세이91

기분 좋은 햇살 같은 그대 ♥따스한 감성 마음에 품은 생각까지...by 송연의 작업실 요즘 1일 손글씨 / 1일 손그림 그리기를 하나씩 해보려고 노력중입니다. 명언도 좋고 노래가사도 좋고 책 속 글귀들도 좋고... 그림도 배우고 싶고... 무엇보다 꾸준함이 중요한것 같아요. 🌱낮 동안 포근한 봄 햇살 보면서 "기분 좋은 햇살 같은 그대" 라는 짧은 문구를 적어보았습니다. 완성된 엽서 사진도 좋지만 요즘 짧게 글씨쓰는 영상을 찍어 편집하는게 재밌더라구요. 지인분이 최근 유튜브 영상 만들어달라 하셔서 몇 번 만들어드렸는데 제것도 하고 싶어졌습니다.^^ 열씨미 연습해보려해요~🥰 vita app편집영상 이웃님들~ 봄 햇살만큼 따스고 행복한 기분좋은 날 되시길요~🙏 ☘️관심있으신분은 메일이나 비밀댓글로 문의주세요:) lilyjisuk7@n.. 2022. 3. 11.
우아한 중년의 품격 ♥따스한 감성 마음에 품은 생각까지...by 송연의 작업실 가끔씩 좋은 글이나 문구를 톡으로 전해주는 친구가 있어요.🥰 읽으면서 참 많이 공감도 되고 위로도 되고 이렇게 우아하게 멋있게 나이들고 싶어졌습니다:) #우아한 품격이란 어떤것일지... 세월의 변화를 스스로 나이들어감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것 부정적인 언어나 "나이가 들어서...."라는 말버릇보단 🙏긍정적으로 인생을 채워나가는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나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기! 내면의 아름다움을 위해 오늘도 하나씩 그림들을 채워나가는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 2022. 3. 4.
봄일기 이해인 ♥따스한 감성 마음에 품은 생각까지...by 송연의 작업실 며칠 전 멀리 있는 지인분이 깃털펜을 선물해주셨어요.우왕:)🥰 여기저기서 보긴 했는데 제 손안에 쏙 들어왔네요. 한번 보실래요?^^ 생각보다 무게감도 있고 부드럽게 잘 써졌어요. 얼른 써보고 싶어 따스한 봄을 알리는 🌈이해인 수녀님의 봄일기를 써보았습니다. 봄일기/이해인 봄이 일어서니 내마음도 기쁘게 일어서야지 나도 어서 희망이 되어야지 누군가에게 다가가 봄이 되려면 내가 먼저 봄이 되어야지 그렇구나 그렇구나 마음이 흐르는 시냇물 소리 긴 겨울 끝엔 새로운 희망과 설렘의 봄소식이 있는거 같아요. 새학기 새출발 하는 모든이들을 응원합니다.😍🙏 ☘️관심있으신분은 메일이나 비밀댓글로 문의주세요:) lilyjisuk7@naver.com Copyright.. 2022. 3. 1.
드라마 '그해 우리는' OST 서랍 노래가사 캘리그라피 #캘리그라피 #서랍 #10CM #그해 우리는 #노래가사 손글씨 ♥따스한 감성 마음에 품은 생각까지...by 송연의 작업실 10CM "서랍" 노래가사중 일부를 캘리그라피,손글씨로 표현해봤습니다.🎧 딥펜으로 써봤어요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인기로 강제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웅과 연수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를 담고있는 드라마 "그해 우리는"입니다. 드라마 중 나오는 노래'서랍'은 다정하고 따뜻한 어쿠스틱 기타 선율위에 추억을 떠올리는 "10CM"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더해진 노래로 어린 시절의 첫사랑 기억을 다시금 추억하게 만드는 애틋한 OST입니다. 어린 햇살 아래서 뛰어놀곤 했었던 가쁜 숨결 굽이진 골목 지나 길을 따라가보면 같은 기억 어른이란 시간은 아직 어색하게도 나를 채워 많은 게 .. 2022. 2. 23.
2월17일 탄생화 꽃말 손글씨 2월17일 오늘의 탄생화와 꽃말을 적으면서 손글씨도 같이 적어봤습니다. 알고보니 1년 365일 모든 날짜에 맞게 탄생화가 있더라구요.ㅎ ☘️2월17일 오늘의 탄생화는 야생화(Wild flower) 꽃말은 "친숙한 자연" 당신은 사람이 좋은 만큼 고뇌가 끊이지 않습니다. 원래 실리를 중시하는 사람이므로 그것에 충실하는 것이 행복해 질 수 있는 길입니다. 야생화는 자연상태의 그대로 피는 꽃들로 들꽃,풀꽃이라는 이름으로도 널리 쓰이지요~ 꾸미지 않아도 있는 그대로 길가다 마주친 꽃들에 얼굴에 미소를 머금던 기억이 나네요:) 야생화에 어울리는 나태주님의 "풀꽃"이 생각났어요~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압화스티커를 이용해 글씨와 함께 꾸며봤습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기분좋은 시입니다... 2022. 2. 17.
서울꿈새김판 '서울꿈새김판'을 들어보셨나요?♥ '서울꿈새김판’은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의 대형 글판입니다. 2013년 6월 부터 시작한 꿈새김판은 시민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어줄 따뜻한 말 한마디를 전하고 공감할 수 있는 메세지를 나누기 위해 계절마다 시민의 공모를 통해 문구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2022년 새해 첫 서울꿈새김판 문장은 겨울은 길었지만 결국, 봄은 옵니다 라는 문구입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들었던 어려움을 극복하고 추위와 바람을 이겨내는 겨울눈처럼 움츠렸던 우리들의 마음에도 따뜻한 봄기운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메세지를 담았다고 합니다. 아직은 추운겨울이지만 문장에서 완연한 봄기운이 느껴집니다. 2013년부터 봄,여름,가을,겨울 계절이 바뀔때마다 서울꿈새김판에 희망의 문구들이 새겨져 있습니다. 시민들.. 2022. 2. 15.
딥펜 캘리그라피 #딥펜 #캘리그라피 #손글씨 #잉크펜 #감성글귀 #엘로그레이 메모지 #Digital calligraphy #어제보다 오늘 더 사랑해 #걱정하지 마라 #글배우 🥰몽글몽글한 글귀를 들고 왔습니다. 첫 번째 "어제보다 오늘 더 사랑해" 저 글귀를 어디서 봤더라~ 그러고보니 어느 책 제목이네요. 만남에서 결혼까지 이르는 과정을 김민기씨가 블로그에 올려 화제가 되었던 글들을 책으로 발간하게 되었다고 해요~ (김민기♡홍윤화 커플의 첫 에세이.2018) 🌈꽁냥 꽁냥 오랜만에 딥펜으로 사각사각 적어봤어요. 펜촉에 따라 글씨 느낌이 많이 달라져요. 전 사각닙을 선택했답니다. 🥰몽글몽글한 글귀 두 번째 "사랑은 봄이다 너를 봄 이다" 🌳글배우님의 시집 걱정하지마라 중에서 예전에 구입했던 예쁜메모지(엘로그레이)에다 적어봤어.. 2022. 2. 9.
그림에세이 책 생각만해도 기분이 좋아 #유혜영 그림에세이 #책 #생각만해도 기분이 좋아 #손글씨 #캘리그라피 #일러스트 그림 에세이 #일상의 소소한 행복그림 작지만 확실한 행복 유혜영 그림에세이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 제목에 이끌려 보게 된 책입니다. 작가 유혜영님은 스페인 시골 작은 바닷가마을에서 화가이자 일러스트 작가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책 속 중간중간 아기자기 일러스트들과 한 구절 한 구절 맘에 다가와 그 다음장을 넘기기 어려웠던 책^^ 행복은 크나큰 것이 아닌, 내 주변의 일상과 평범함 속에 묻어있는 소소행복이라고 말하고 있는 작가님의 글 속에서 공감과 위로를 받았습니다.🌷 마당에 있는 그릇에 물을 담으면 치장이 한창이던 고양이들이 다가와 작은 분홍 혀로 할짝거리며 마신다. 너무나 평범해서 누구에게 자랑할 것도 없는 일상이지만 매.. 2022. 2. 6.
방탄소년단 소우주 ♥따스한 감성 마음에 품은 생각까지...by 송연의 작업실 캘리그라피로 표현하기에 아름다운 글들과 노래가사는 참 훌륭한 소재가 되는것 같습니다. 오늘의 노래가는 🌈 방탄소년단의 소우주예요~ #노래가사 캘리그라피 손글씨 #BTS 소우주 방탄소년단 소우주(Mikrokosmos) 반짝이는 별빛들⭐️ 깜빡이는 불 켜진 건물 우린 빛나고 있네 각자의 방 각자의 별에서 어떤 빛은 야망 어떤 빛은 방황 사람들의 불빛들 모두 소중한 하나 어두운 밤 (외로워 마) 별처럼 다 (우린 빛나) 사라지지 마 큰 존재니까 Let us shine 어쩜 이 밤의 표정이 이토록 또 아름다운 건 저 별들도 불빛도 아닌 우리 때문일 거야 You got me 난 너를 보며 꿈을 꿔 I got you 칠흑 같던 밤들 속 서로가 본 서로의 빛.. 2022. 1. 25.
지란지교를 꿈꾸며 ♥따스한 감성 마음에 품은 생각까지...by 송연의 작업실 눈내리는 날, 이글양(제 친구별명이예요)과 잠깐 만났어요. 예쁜 풍경들도 사진으로 담아보고, 이런저런 사는 이야기들도 하고... 돌아오는 길에 문득, 이글양을 생각하니, 유안진님의 지란지교를 꿈꾸며 시가 생각났습니다. 芝蘭之交(지란지교) 는 어떤 뜻일까요?🍀 지(芝)는 지초를, 란(蘭)은 난초를 가리키며, 지초와 난초처럼 향기로운 사귐을 뜻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지란지교를 꿈꾸며 - 유안진 저녁을 먹고 나면 허물없이 찾아가 차 한잔을 마시고 싶다고 말할 수 있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입은 옷을 갈아입지 않고 김치 냄새가 좀 나더라도 흉보지 않을 친구가 우리 집 가까이에 있었으면 좋겠다. 비오는 오후나, 눈내리는 밤에 고무신을 끌고 찾아가도 좋.. 2022. 1. 20.
새벽밥 일주일에 한번씩 줌으로 지혜경 캘리그라피 클래스를 하고 있어요. 이번 시간엔 김승희님의 "새벽밥" 이라는 시를 읽고 쓰게 되었습니다. 별이 쌀이 될때까지 쌀이 밥이 될때까지 살아야합니다 하는 표현 속에 정말 많은 것을 담아낸거 같아요. 울 엄마가 생각나는 시였습니다. 다음엔 어떤 시들로 마주할 수업이 될지 벌써 기대되네요! 그런 오늘을 또 살아갑니다. (위 손글씨는 송연의 창작물로 2차 수정 및 재배포등의 상업적 이용을 금합니다.) Copyrightⓒ송연. All rights reserved 2022. 1. 13.
졸업을 축하해 ♥따스한 감성 마음에 품은 생각까지...by 송연의 작업실 큰 아이가 졸업을 했습니다.🌷 2년여전 작은 아이가 졸업할때는 학교 문앞에서라도 아이와 함께 사진을 찍을수 있었었는데... 이제는 학부모 참석없이 교실에서 졸업식을 한다는 학교공지가 있었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그래도 졸업인데...꽃다발을 하나 장만했지요~ 너무나도 달라진 졸업식 풍경에 마음 한켠이 좀 아쉽더랬습니다. 집에 돌아온 큰 아이와 그제서야 꽃다발을 들고 가족사진을 함께 찍었습니다. 간만에 졸업식 대표메뉴 짜장면도 먹었네요~ㅎ 올해 공부하느라 개인적인 일들로 고생 참 많았던 울 큰 아이에게 마음담아 엄마표 엽서를 준비해봤습니다. 졸업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앞으로 빛날 너의 인생을 온 맘 다해 응원한다. 사랑해~ ♥ 오랜만에 손글씨 영.. 2022.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