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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 감성에세이

서울꿈새김판

by 송연☘️ 2022. 2. 15.

'서울꿈새김판'을 들어보셨나요?

'서울꿈새김판’은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의 대형 글판입니다.
2013년 6월 부터 시작한 꿈새김판은

시민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어줄 따뜻한 말 한마디를 전하고

공감할 수 있는 메세지를 나누기 위해

계절마다 시민의 공모를 통해 문구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2022년 새해 첫 서울꿈새김판 문장은

겨울은 길었지만 결국,
봄은 옵니다

라는 문구입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들었던

어려움을 극복하고

추위와 바람을 이겨내는

겨울눈처럼

움츠렸던 우리들의 마음에도

따뜻한 봄기운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메세지

담았다고 합니다.

 

아직은 추운겨울이지만

문장에서

완연한 봄기운이 느껴집니다.

▲서울도서관의 '서울꿈새김판'에 그려진 새 문구입니다(출처:서울시)

 2013년부터 봄,여름,가을,겨울 계절이 바뀔때마다

서울꿈새김판에 희망의 문구들이 새겨져 있습니다.

시민들의 공모전을 통해 모였던 메세지들을 "서울의 문장들"이라는 책으로 엮어냈어요.

소장하고 싶어 구입했었습니다.

책 속의 한문장을 손글씨로 써보았습니다.

나 오늘도
누군가에게
따뜻했기를

디자인 꽃편지지입니다.(아이디어스 구입) 꽃잎을 펼치면 메모를 적을 수 있답니다.

추운 날씨이지만

잠깐이라도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

누군가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는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캘리그라피-너라는 그늘에 들어서니 나는 바람이 되고

#캘리그라피 #서울도서관 꿈새김판 #희망글귀 #여름문안 #캘리배우기 #붓펜 여러분~  「서울꿈새김판」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서울꿈새김판」은 1.시민들이 직접 창작한 문구를 게시해 시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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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있으신분은 메일이나 비밀댓글로 문의주세요:)

lilyjisuk7@naver.com

 

(위  손글씨는  송연의 창작물로 2차 수정 및 재배포등의 상업적 이용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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