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펜22 캘리그라피 사랑은 내 시간을 기꺼이 건네주는 것이다 ♥따스한 감성 마음에 품은 생각까지...쎄쎄 손글씨(by 송연) 이기주님 에세이 사랑은 내 시간을 기꺼이 건네주는 것이다 타이틀을 손글씨로 써보았습니다. 요즘엔 아이패드로 이것저것 그림연습겸 글씨도 재미있게 쓰고 있는 중입니다.🥰 새로운 기능들도 많고, 직접 종이에 펜으로 쓰는것과는 사뭇 다르지만... 나름 매력도 있고, 쉽게 수정도 가능하니 편하게 작업할겸 많이 사용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사랑은 내 시간을 기꺼이 건네주는 것이다💛 모바일용 배경화면이미지입니다. 다운로드 받으셔셔 예쁘게 사용하세요~ 저의 드로잉,손글씨등의 기록들을 그라폴리오나 크라우드픽,ogq마켓등등... 업로드 중입니다. 하나씩 하나씩 기록들이 쌓이면 나중에 좋은 결과물들로 남을거 같네요:) 폭염에 지치시지 마시고 건강유의하셔요~🌱 2022. 8. 5. 나태주 너에게 보낸다 ♥따스한 감성 마음에 품은 생각까지...쎄쎄 손글씨(by 송연) 하늘이 좋다 구름이 좋다 맑은 하늘 맑은 마음 너에게 보낸다 나 여기 있다 너도 거기 잘 있어라 우리는 가끔씩 안부가 필요하다 소식이 필요하다 하늘이 좋다 바람이 좋다 이 좋은 바람 이 좋은 하늘 너에게 보낸다 나태주 -너에게 보낸다- 연일 폭염으로 지치지만 오랜만에 펜글씨를 적어봤습니다. 예쁜 그림이 그려진 수채엽서위에 글씨들을 써서 친구들 만날때 줘야겠어요. 수채엽서가 따로 나오니 그림이 어려우신 분들은 활용해도 참 좋을거 같아요:)🥰 이 좋은 하늘 이 좋은 바람 너에게 보낸다 그리움이 묻어나는 시였습니다. 더위에 지치지 마시고 이겨내시길~화이팅!!!🌱 캘리그라피 수채화 그림 인쇄엽서 일러스트 그림엽서 캘리재료 : 캘리모리 [캘리모리] .. 2022. 7. 5. 포슬포슬 홍감자 찌기 ♥따스한 감성 마음에 품은 생각까지...쎄쎄 손글씨(by 송연) 🥔홍감자 들어보셨나요? 밭에서 나는 빨간사과라 불리는 홍감자는 건강에도 좋고 비타민C와 식이섬유가 풍부하답니다. 방금 쪄냈을때 먹으면 포슬포슬한 그 식감이 카스테라 같아서 "카스테라 감자"라고도 불려진답니다. 5월말~7월까지 한철만 맛볼수 있는 귀한감자라고 합니다. 아는 지인의 추천으로 알게된 이 감자... 고구마처럼 속은 노오랗고,식 감은 포슬포슬🥓 영양식 한끼 식사로 건강하게 잘 먹었답니다. ▶감자찌는 순서 (엄청 심플 하답니다.) 1. 물에 깨끗이 씻는다. 2.220~230도에서 40분~45분정도 앞뒤로 구워주면 완성입니다.(오븐 기준) 🥰맛있으면 0칼로리 간만에 진한연필느낌으로 손글씨를 적어보았어요. ✒️ 오랜만에 먹어서인지 유난히 .. 2022. 6. 21. [책 속 글귀] 너의 마음이 안녕하기를 ♥따스한 감성 마음에 품은 생각까지...쎄쎄 손글씨(by 송연) 행복의 순간들은 하루에도 몇 번씩 우리를 지나친다. 어쩌면 지금 이 순간에도 스쳐 지나가고 있을지 모른다 소중한 순간순간들을 이야기하는 에세이. 라디오작가 김재연님과 김효정 사진작가님의 책 너의 마음이 안녕하기를...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도서관 한켠, 눈에 보이는 곳은 아니었지만 제 눈에 아담하고 예쁜 작은 책 한권이 들어왔습니다. 재미있고 쉽게 읽어내려간 책이었어요~🙏 바쁜 일상들 속에 무심히 지나치는 소중한 마음들을 다시금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요즘 이것저것 신경쓰다보니 블로그에 들어올 여유가 없었는데... 맘먹고 들어왔네요:)^^ 아무튼 뭐든지 꾸준히 꾸준히!!! 그래서인지, 너의 마음이 안녕하기를이라는 책이 작은 쉼이 되었답.. 2022. 6. 8. 글라스펜 붓펜 감성글귀 ♥따스한 감성 마음에 품은 생각까지...쎄쎄 손글씨(by 송연) 너는 내게 계절이었고, 해였고, 시절이었다.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시를 가끔씩 쓰는 친구가 전해준 글귀가 예뻐 글라스펜과 붓펜으로 적어보았습니다.🌸 같은 글귀라도 어떤 펜으로 쓰느냐에 따라 느낌이 참 많이 다르죠?^^ 유튜브 CeCe 손글씨에서도 보실수 있습니다.🔔 얼마전 블로그에 제 유튜브 채널도 한 번 만들고 싶다고 적은적이 있었는데... 그래서 도전을 한 번 해봤답니다. 헤매고 또 헤매고... 재밌는 경험이 되고 있네요.ㅎㅎ 서두르지 않고 멈추지도 말고.... 하나씩 파이프라인을 만들어가는데 목표를 두고 있어요~ 많이 응원해주시면 힘이 날것 같습니다.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려요~ 행복하세요🥰 2022. 4. 26. 붙여쓰는 스탬프 시트 아크릴 블록 #다이소 #내돈내산 #붙여쓰는 스탬프 시트 #아크릴블록 #다꾸놀이 #필름스티커 ♥따스한 감성 마음에 품은 생각까지...쎄쎄 손글씨(by 송연) 직접그림을 그려도 좋지만, 가끔은 그려져 있는 스탬프로 글씨와 같이 꾸며도 좋을거 같았습니다. 우연히 다이소매장에 갔다가 눈에 띈 붙여쓰는 스탬프 시트를 발견했답니다.#천원의 행복 하나 쟁여서 들고 왔어요 세트로 쓰면 좋을거 같아서 아크릴 블록 작은 사이즈를 같이 샀습니다. 한번 같이 보실래요?^^🥰 1. 원하는 모양을 투명시트지에서 떼어낸다(힘을 주어 떼어내셔야해요~) 2 .아크릴 블록 위에 붙이세요. 3.아크릴블록을 잉크에 묻혀 콕콕 찍어 예쁘게 연출하시면 된답니다. 아이들과 미술놀이나 활동시에 여러가지 스탬프 컬러들로 꾸며 재미있게 시간보낼 수 있겠어요~~ .. 2022. 4. 12. 맑음 ♥따스한 감성 마음에 품은 생각까지...쎄쎄 손글씨(by 송연) 캘리동아리 모임 지,혜,경에서 좋은 글귀들이나 노래가사 읽었던 책 중에 인상깊었던 구절들을 그림과 함께 쓰고 있어요. 강원석 시집(구민사 출판) 꽃잎을 적신 이슬을 모아 중 일 부분을 블로그에 올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맑음"라는 시를 붓펜,사각닙펜, 만년필을 이용하여 필사했습니다. 맑음 비오는 날 💧 빗소리를 들어보아요 그 소리 음악처럼 들린다면 비가와도 그대 마음은 맑음입니다. 🌸가끔씩디지털 캘리그라피를 감성공장이라는 앱으로 편집할때가 있어요. 디테일한 편집은 아니지만 편리하게 쉽게 활용해볼 수 있답니다. 1.App->감성공장을 다운받으세요. 2.앱을 열고, 배경으로 들어갈 사진과 글씨 쓴것을 합성 해주면 내 글씨가 들어간 디지털 캘리그.. 2022. 3. 31. 춘분 ♥빗방울처럼 스며드는 손글씨... 쎄쎄 송연의 작업실 봄소식을 알리는 춘.분 (春分) 입니다. 24절기의 네 번째 절기로 경칩과 청명의 중간에 드는 절기.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날입니다. 꽃샘추위로 바람은 차지만 봄을 알리듯 새싹들과 꽃봉오리들에 마음을 조금씩 빼앗기고 있네요 ^^ 글배우님의 "기분 좋은 날"을 손글씨로 써봤습니다. 길가다 만난 꽃향기에 햇살에 그리고 너에게 기분이 좋아져 오늘은 참 기분 좋은 날 입니다. 캔뚜껑도 사진찍기에 예쁜 소품이 되네요^^ 내 주변에 있는 사소한 물건이라도 지나치지 말고 활용해봐야겠어요. 모쪼록 건강유의하시고, 기분좋은 날 되세요:) ☘️관심있으신분은 메일이나 비밀댓글로 문의주세요:) lilyjisuk7@naver.com Copyrightⓒ송연. All righ.. 2022. 3. 21. 코코도르 디퓨져 양재동꽃시장 지인추천으로 알게된 #코코도르 디퓨져 #양재동꽃시장 입니다. 향기에 민감한 남편과 아이들에게도 합격한 향이였습니다. 이름그대로 🌷꽃시장에 가면 풍겨오는 파릇파릇 생화의 향기입니다. 스틱을 하나만 꽂아뒀는데도 은은하게 잘 퍼지네요:) 저는 워낙 꽃향기를 좋아해요~ 핸드크림도 꽃향을 주로 사용하는데 코코도르 양재동꽃시장향을 맡아보니 거의 같군요. 침실에 사용하면 좋을 향같아요. 꽃 한송이 여기 피었네 *구성: 디퓨져120ml*2. 튤립스틱2P, 유리관 조화,프리저보드 플라워 사용시 동봉된 유리관을 사용하여 하단에 끼운후 디퓨져 병에 꽂아둔답니다. 발향이 옅어지면 스틱을 거꾸로 바꾸어 사용해보거나 새스틱으로 발향의 강도를 조절할 수 있어요~ 저는 튤립조화를 선택했는데 싱그러운 색감이 참 예쁩니다. 한동안은 생.. 2022. 2. 20. 그림에세이 책 생각만해도 기분이 좋아 #유혜영 그림에세이 #책 #생각만해도 기분이 좋아 #손글씨 #캘리그라피 #일러스트 그림 에세이 #일상의 소소한 행복그림 작지만 확실한 행복 유혜영 그림에세이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 제목에 이끌려 보게 된 책입니다. 작가 유혜영님은 스페인 시골 작은 바닷가마을에서 화가이자 일러스트 작가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책 속 중간중간 아기자기 일러스트들과 한 구절 한 구절 맘에 다가와 그 다음장을 넘기기 어려웠던 책^^ 행복은 크나큰 것이 아닌, 내 주변의 일상과 평범함 속에 묻어있는 소소행복이라고 말하고 있는 작가님의 글 속에서 공감과 위로를 받았습니다.🌷 마당에 있는 그릇에 물을 담으면 치장이 한창이던 고양이들이 다가와 작은 분홍 혀로 할짝거리며 마신다. 너무나 평범해서 누구에게 자랑할 것도 없는 일상이지만 매.. 2022. 2. 6. 새벽밥 일주일에 한번씩 줌으로 지혜경 캘리그라피 클래스를 하고 있어요. 이번 시간엔 김승희님의 "새벽밥" 이라는 시를 읽고 쓰게 되었습니다. 별이 쌀이 될때까지 쌀이 밥이 될때까지 살아야합니다 하는 표현 속에 정말 많은 것을 담아낸거 같아요. 울 엄마가 생각나는 시였습니다. 다음엔 어떤 시들로 마주할 수업이 될지 벌써 기대되네요! 그런 오늘을 또 살아갑니다. (위 손글씨는 송연의 창작물로 2차 수정 및 재배포등의 상업적 이용을 금합니다.) Copyrightⓒ송연. All rights reserved 2022. 1. 13. 필사 이해인-새해 첫날의 소망 멀리사는 동생이 새해카드를 전해주었어요.어릴적 배운 서예글씨로 정성스럽게 적어 보내주었습니다.이해인 수녀님의 "새해 첫날의 소망"축약해서 저도 소망을 새길겸 같이 붓펜과 만년필로 적어보았습니다.여러분들의 새해다짐, 또는 새해소망은 무엇인지 궁금하네요:)따스한 시 한편 읽어보세요^^새해 첫날의 소망 - 이해인가만히 귀 기울이면첫눈 내리는 소리가금방이라도 들려올 것 같은하얀 새 달력 위에그리고 내 마음 위에바다 내음 풍겨오는푸른 잉크를 찍어희망이라고 씁니다창문을 열고오래 정들었던 겨울 나무를 향해'한결같은 참을성과 고요함을 지닐 것'이라고 푸른 목소리로 다짐합니다세월은 부지런히앞으로 가는데나는 게으르게뒤처지는 어리석음을후회하고 후회하며올려다본 하늘에는둥근 해님이 환한 얼굴로웃으라고 웃으라고나를 재촉합니다너.. 2022. 1. 4. 이전 1 2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