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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그리고 일상

블라인드북 어쩌다 인생 책

by 송연☘️ 2022. 5. 8.

따스한 감성 마음에 품은 생각까지...쎄쎄 손글씨(by 송연)

도서관에 책을 반납하고

돌아서는데 작은행사를 하는중이였어요.

 #블라인드북 어쩌다 인생 책
봄을 맞이하여 시작하는
새로운 북큐레이션 이였습니다.
선물 받는 기분으로 도서를 대출하세요 :)
라는 문구가 적혀있었습니다.

주제는 "시집"이었습니다.

워낙에 시집을 좋아하는 저는 종이봉투에 넣어져 있는 책이 무척이나 궁금했었지요.

 

봉투겉면에 적혀있는 소개글을 보고
맘에 드는 글귀가 있다면 고르는것이였습니다.
제가 고른 책한마디
멋모르고 삼켜댔던 파란 봄이 좋았다.
소화되지 않는 여생이 힘겨웠다.
 

였습니다.

집에와서 봉투를 열어보니,

"한참을 서서 조용히 듣고 있습니다"
라는 시집이였어요~

최규석,이예희,도한욱,문성현,이진수님의 각각의 시들을 한편의 시집으로 엮은 공저시집이였습니다.🥰

-꿈공장플러스-

선물받은 기분처럼

책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직 다 읽진 못했지만

공감가는 좋은 글귀들이 많아서

끄적끄적 손글씨로

적어보았답니다.

 

글라스펜 파스텔블루 잉크로 적어봤어요.

시집에는 없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글귀라 적어보았어요~

나만 그리운걸까
그때의 우리가

그리운 시간은 항상 밤이라
달이 보였다

사진출처:unsplash,핀터레스트

애플펜슬로 적어봤습니다.

붓펜과는 살짝 다르지만 재밌네요^^

 

사진편집할 필요없이

사진위에 바로 글씨를 적을수 있어

이것저것 꾸미기 놀이를 해봤습니다.

 

종종 감성공장앱을 사용하여

편집을 했던적이 있는데

원하는 사진에 글씨를

바로 적을 수 있고,

간단수정도 할 수 있어

편하게 작업할 수

있었답니다.ㅎ


🌸읽을수록 따뜻하게 위로가 되는 시집이였습니다.

2주후 반납할때 마음에 들었던

시의 구절을 써보고 이유를 적어서 내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드린다는

짧은 후기를 부탁해! 종이가 들어있네요~

재미있는 경험이 될것 같습니다.

 

푸르른 오월을 만끽하시길 바래요:)

☘️관심있으신분은 메일이나 비밀댓글로 문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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