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를부탁해1 블라인드북 어쩌다 인생 책 ♥따스한 감성 마음에 품은 생각까지...쎄쎄 손글씨(by 송연) 도서관에 책을 반납하고 돌아서는데 작은행사를 하는중이였어요. #블라인드북 어쩌다 인생 책 봄을 맞이하여 시작하는 새로운 북큐레이션 이였습니다. 선물 받는 기분으로 도서를 대출하세요 :) 라는 문구가 적혀있었습니다. 주제는 "시집"이었습니다. 워낙에 시집을 좋아하는 저는 종이봉투에 넣어져 있는 책이 무척이나 궁금했었지요. 봉투겉면에 적혀있는 소개글을 보고 맘에 드는 글귀가 있다면 고르는것이였습니다. 제가 고른 책한마디는 멋모르고 삼켜댔던 파란 봄이 좋았다. 소화되지 않는 여생이 힘겨웠다. 였습니다. 집에와서 봉투를 열어보니, "한참을 서서 조용히 듣고 있습니다" 라는 시집이였어요~ 최규석,이예희,도한욱,문성현,이진수님의 각각의 시들을 한편의 .. 2022. 5.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