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1 봄날도 환한 봄날 연.문방구 봄날도 환한 봄날 날도 환한 봄날 자벌레 한 마리가 호연정(浩然亭) 대청마루를 자질하며 건너간다 우주의 넓이가 문득, 궁금했던 모양이다 봄날도 환한 봄날 자벌레 한 마리가 호연정(浩然亭) 대청마루를 자질하다 돌아온다 그런데, 왜 돌아오나 아마 다시 재나 보다 - ‘이종문’ 시인의 시- 출근길 지하철을 기다리며 우연히 스크린도어앞에 새겨놓은 시한편~ 스치면서 읽은 시라 다시금 찾아서 읽게 된 시. . . 새싹들과 자연이 초록빛으로 머금은 3월~ 연.문방구의 마음도 초록빛으로 물들어 갑니다^^ 연.문방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Copyrightⓒ연문방구. All rights reserved 2020. 3.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