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물리학
#김용택 필사시
#필사
#매일한장 필사
#드라마 도깨비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
동생이 선물받았던 몇해전 책~
저에게 읽어보라고 줬었던.. 다시보니 새로워요~
이 책에는 김용택 선생님이 101편의 시와 독자들이 써보고 싶은 김용택 선생님의 시10편 총 111편의 시가 실려있습니다.
감성치유 라이팅 북입니다.
제목은 김용택 선생님의 꼭 한번 필사하고 싶은 시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 입니다.
사랑의 물리학
김인육
질량의 크기는 부피와 비례하지 않는다.
제비꽃같이 조그마한 그 계집애가
꽃잎같이 하늘거리는 그 계집애가
지구보다 더 큰 질량으로 나를 끌어당긴다.
순간, 나는
뉴턴의 사과처럼
사정없이 그녀에게로 굴러떨어졌다.
쿵 소리를 내며, 쿵쿵 소리를 내며
심장이
하늘에서 땅까지
아찔한 진자운동을 계속하였다.
첫사랑이었다.
첫 페이지 필사입니다~
손글씨로 적어본 시..다시금 천천히 새겨볼수 있으니 좋은거 같아요.
하나씩 하나씩 다이어리처럼 올려보려고 해요^^
동생이 써줬던 흘림체 시 선물도 오랜만에 올리네요~
♥이웃님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캘리글귀나 엽서,액자등 요청글귀 있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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