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윈브러쉬붓펜2 캘리그라피-동백꽃 필 무렵 #드라마 동백꽃필무렵 #노래가사 캘리그라피 #동백꽃 손그림 일러스트 #그무렵 #김나영 #캘리그라피 #손글씨 그 무렵 그 무렵일 거예요 그대라는 꽃이 핀 건 차가운 바람 속에서 따뜻하게 감싸주던 그때 아팠던 기억들마저 그대 곁에선 쉬나 봐 날 웃게 한 사람 날 안아준 사람 그대 뿐이니까 우리 그래도 될까요 마음이 가는 대로 가도 될까요 서로가 서로인 게 좋아서 꿈인 것 같아서 자꾸만 바라보곤 하죠 그댈 만나기 위해서 참 오랜 시간 견딘 것 같아 이젠 내가 그대에게 힘이 돼줄게요 그대 내게 그런 것처럼 참 솔직한 표정부터 어수룩한 말투까지 그대 모든 것이 좋아지는 것은 사랑인가 봐요 우리 그래도 될까요 마음이 가는 대로 가도 될까요 서로가 서로인 게 좋아서 꿈인 것 같아서 자꾸만 바라보곤 하죠 그댈 만나기 .. 2020. 8. 22. 캘리그라피-언제 휘파람은 부는가? #'아침편지'고도원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낭독연습 #캘리그라피 연습 #위시리스트 언제 휘파람은 부는가? 연극에서 또 한번의 실패는 나에게 성공보다 훨씬 더 큰 흥분 작용을 했다 나의 낙담을 기뻐할 심술궃은 친구들을 떠올리며 기분 좋은 척하는게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미소 짓고 휘파람을 불면서 이렇게 말해야 한다. "그래요, 잘 안 되네요. 그렇죠? 네, 일어날 수 있는 일이죠. 당신도 알쟎아요. 나쁜 일들은 늘 존재하게 마련이쟎아요." 그렇게 억지로 태연한 모습을 보이면,어느덧 그렇게 느껴진다. -프랑수아즈 사강의 중에서- 당신은 언제 휘파람을 부는가? 대개는 기분 좋을 때 휘파람을 분다. 어던 일에 성공하여 신이 났을때 휘파람이 절로 나온다. 하지만 실패했을 때, 낙담했을 때, 힘들 때, 아플 때, .. 2020. 7.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