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연☘️ 2022. 1. 13. 08:59

일주일에 한번씩 줌으로 지혜경 캘리그라피 클래스를 하고 있어요.

이번 시간엔 김승희님의 "새벽밥" 이라는 시를 읽고 쓰게 되었습니다.


 

같은글씨라도 검정바탕에 쓰니 달라보이네요:)


별이 쌀이 될때까지

쌀이 밥이 될때까지

살아야합니다 하는 표현 속에

정말 많은 것을 담아낸거 같아요.

울 엄마가 생각나는 시였습니다.

 

다음엔 어떤 시들로

마주할 수업이 될지

벌써 기대되네요!

그런 오늘을 또 살아갑니다. 

 

(위  손글씨는  송연의 창작물로 2차 수정 및 재배포등의 상업적 이용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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